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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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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고민하는 사이 밖에선 일상화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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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건식 및 습식 환경하에서 기존발파 개념을 대폭 보완하는데 성공한 신뢰성, 안전성, 경제성 등의 측면에서 비교우위를 찾기 위한 타당성조사를 한 적이 있다. 그 후 연락하면서 보완한 기술을 대상으로 성능 검증을 위하여 현장을 찾았다.
사실 공주 땅을 오전 9시 생전 처음 밟아 보았다. 시간이 조금 있어 머무는 동안 사람, 지형, 바람, 물 등 자연환경을 유심히 관찰하였다. 그리고 현장 nine holl을 만드는 골프장에 도착하니 사야로 본 것과 달리 암반이 많았다.여기서 최적의 발파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발파에 따른 주변 지반으로의 진동인데 진동의 전이를 막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했다.
전이를 막는 길은 시차를 두고 발파하는 것인데 시차를 두게 되면 연결 끈이 덮이거나 끈기는 형상이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것을 막기 위하여 수직에서 경사각이 이용되었다. 시험에서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었으며 동시에 암반의 크기 방향을 자유자재로 설정하면서 동일 화약으로 순간 에너지 효율은 향상되었고 파괴 형태를 변형시켜 암반의 크기를 조절하므로 재활용이 가능하여 공정 하나 하나가 후속공정 시행에 따른 예상공정을 포함하고 있어 별도의 후속공정을 사용하지 않으므로써 공정을 단순화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주공정과 후속공정의 통일 이론 제정을 위하여 안에서 고민하는 사이 현장에서 공정을 뛰어넘어 전 후 공정을 망라한 공법이 시차를 두고 순서대로 차질없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왔다. 안에서 고민 말고 밖에서 발굴하려는 노력을 새삼느끼면서 개발시 설정 항목이 하나 빠짐없이 개량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여기서 자칫 개발자의 원론적 개념이 반영되지 못하고 이론적 가치로 조작되어 원리에서 벗어난 기술이 개량되는 사례를 동시에 없애 부정경갱 보다 공정경쟁 정착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KOR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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