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신기술 개발자 요건은 적극적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적극적 참여가 요구되는 점은 건설신기술 지정 신청은 개발자가 모든 행위를 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발자가 하도록 하는 것은 잘된 것으로 보인다. 개발자가 모든 절차를 직접 밟지 않는다면 개발보다 지정에 더 치중할 수 있다. 개발자가 기술개발보다 지정에 치중하게 되면 기술의 난이도 보다 지정 요건에 치중할 것이다. 요건을 잘 갖추는 것도 좋지만 요건이 평가대상이 되어야 하나 기술이 평가 대상으로 요건의 잘된 부분이 기술에서 부족하다면 지정과 관계없이 실제적용에 있어서 실적은 미미한 수준에 머무를 개연성이 상존한다.
건설신기술 제도는 직접적 참여를 요구하고 지정이후 보급에 있어서 활용이 촉진될 것을 계도하는데 간접적 참여로 보급에 있어서 미미하다면 제도의 의미 또한 미미한 수준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건설신기술 개발자로 참여하여 지정 받아야 하는 경우라도 코엔시에서 시행하는 기술분석을 거친 후 진행하시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엔시 건설신기술 분석은 지정 건설신기술 600여건 중 50여건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단순 아이디어 착안자인 어느 한 측면의 개발자에게 의지하는 것은 완성도를 높이는데 부족하다는 것을 업무하면서 항시 느낍니다. 그리고 건설신기술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기간 비용 노력이 많이 소요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기간 비용 노력을 들이고도 지정에 어려움이 따른다면 착안적 개발자는 물론 참여를 위한 직접적 개발자는 더 어려움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개발자로 참여하기 전 코엔시에서 시행하는 기술분석을 거친 근거를 토대로 내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검토하면서 개발자로 참여의 명분을 쌓고 지정가능성을 높여 활성화가 촉진 가능한 기술에 개발과 참여가 필요하다. 코엔시에서도 지금 이러한 과정을 설명하지만 그 동안 과정을 생략하고 진행하면서 개발 중 분쟁을 경험하였다. 이것이 대부분이 시간에 쫓기는 것을 알고도 개발과정에서 최소의 확인사항에 충실하여야 하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