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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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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시 PQ시 감리전문회사 건설신기술 취득방안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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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에서 기술개발 및 투자실적으로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시작한 시기는 2000년 초반 PQ에서 기술을 보유한 감리전문회사에 가점을 부여하면서부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규정으로 기술개발을 장려하는 점은 어느 측면에서 바라보면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은 측면도 있을 수 있으나 반대로 건설에서 감리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감리자가 설계도에 의한 단순 감리 수준을 넘어 적용기술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인 상태에서 감리할 때 감리의 수준은 고조될 수 있는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다른 한 측면에서는 감리전문회사간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가점을 부여하는 것은 형평성에 있어서도 공정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 이러한 차원에서 PQ 규정이 개정에 개정을 거듭하면서 오다가 드디어 2010년부터 시행할 예비안이 현재 완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예비안에서는 PQ시작 초기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에서 10여년이 지난 지금부터는 아이디어는 물론 아이디어에서 이론을 정립하고 이론 정립에서 제품으로 완성하고 제품 완성에서 건축물에 적용한 공법을 추구함으로써 이론에서 품질입증 더 나아가 생애주기까지를 망라한 기술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PQ 개정안에 대비하면서 건설신기술개발을 통한 공익화와 수익화를 동시에 추수하면서 공법의 재산화가 가능한 획득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감리자의 감리 수준외에 기술 수준을 감리 수준까지 높인 가운데 감리에서 설계에 따른 감리보다 설계의 재검토와 적용현장의 상황을 감안한 설계도의 검토와 설계자와 감리자 및 시공자간 네트워크에 의한 설계도, 감리 수행능력, 현장시공능력, 발주자의견, 유지관리자의견 등이 총 망라되는 과정에서 기존기술의 문제점을 검토하면서 기술을 개량하여 개선방안을 찾아 이론화시키고 공법화로 완성시켜 시공성과 유지관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리전문회사에서 기술개발의 초점은 PQ에 맞추기보다 설계 및 감리를 통한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면서 활용에 있어서 사익적 측면보다 공익적 측면에서 이용을 한다면 감리전문회사의 기술개발 및 투자실적은 PQ 규정 보다 앞서게 되고 결국은 설계 및 감리는 물론 기술개발전문회사로 발전하는 계기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이론이 타당한 점은 이미 설계 및 감리는 포화상태에서 창작의 경쟁이 아닌 규모의 경쟁으로 돌입한지 이미 오래다. 규모의 경쟁은 겉으로는 선의 경쟁으로 보일지 모르나 속으로는 선의 경쟁의 범위를 벗어난 또 다른 경쟁으로 치닫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기술개발은 단순한 PQ 부가점을 맞추기 위한 기술개발 및 투자실적이 아니라 시장의 포화상태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측면에서 하나의 측도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앞으로 예상되는 PQ제도 역시 기존 전문인력 확보차원을 넘어 전문 인력을 통한 전문 분야 기술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문 인력을 통한 고정 개념에서 감리를 다루는 시대는 지나서 새로운 마인드에서 감리를 바라보고 대응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일깨워 본다. KOR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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