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1일까지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재인증시 재인증 지표가 적용되었습니다. 재인증 지표는 유효기간 동안 활동한 내용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활동 내용이긴 하지만 신규에서 요구하는 항목 대부분을 다룬 것이 재인증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재인증에서 더 많은 사항을 검토하는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지표 사용여부가 준비에 있어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상세 내용상으로 영향이 미미하겠지만 지표상으로 재인증은 5개 대항목에 20여개의 중항목과 30여개 내외의 소항목으로 설정되어 있는 반면 신규에서는 7개 대항목에 20여개의 중항목 30여개의 소항목으로 이루어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표상으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내역 상으로 큰 차이가 없어 재인증 신청 준비에서 신규 지표를 사용한다고 하여도 준비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재인증 신청시기는 요령에서 제시하는 유효기간 30일전 신청안으로 따르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비용이 문제인데 비용역시 현재 재인증 수수료 보다 낮아야 한다는 것이 인증기업의 인식인 것 같습니다. 인증 기업 대부분은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제도가 공공인증에 비교하여 수수료가 높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인증 수수료 기업단위 중대기업 구분없이 200만원 역시 높게 느껴져 범위 내에서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따라서 2011.1.2일부터 신규지표를 사용하는 점의 의미는 미미하며 영향 또한 미미하여 시행하여도 시행하지 않아도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제도는 기업의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는 지표로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서비스품질이 자발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재인증에서 필요한 만족도조사, 설명서 편집대리, 관련자료 검토 등에 대하여 궁금하신 점에 대하여 질문하여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KOR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