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새롭게 하는 것이며 머니는 이에 대한 작은 보상이다.
그러나 이를 믿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좀 어리숙하게 여겨진다.
기술이 없으면 머니로 기술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이것을 믿고 그에 적응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다르게 글로벌화 한 마인드를 같고 운영되는데서
전혀 다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이 9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우리는 이 기능이 콘텐츠를 잠식한 줄 알았다.
그러나 00년대 들어서 콘텐츠를 완성하기 위한 조건으로
동시에 구현하는 혁신제품들이 쏟아지면 90년대 떠들썩하게 한 식별기능이 축소 되더니
이제는 하나의 기능밖에 하지 못한다.
알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식별기능은 펌웨어가 완성되기 전 착안사항에 불과 한
것을 일찍 오픈한 것이다.
그래서 부를 얻는 사이 혁신은 멈칫멈칫 하면서 이어가다가 머니게임에 동조할
상황까지 이르게 되며 어째 어째하여 완성할 수 있었다.
이와같은 혁신제품이 시장에 하나둘이 나올시점 혁신자는 기술은 완성 하였지만
쇠락한 자신을 보았고 결국 세상과 등졌다.
그 이후 지금까지 혁신제품이 계속 쏟아지는 것은 혁신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점검되고
검증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시점에서 보면 식별기능은 펌웨어의 단순기능에 불과한 것이다.
세상을 떠들석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머니게임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펌에 다든 기능으로 지금 머니게임은 불가할 것이다.
그래서 기술혁신 과정에서 고충이 있었고 범용성이 통용되는 콘텐츠에서의
소스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혁신은 우리의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