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운영기관과 접수처가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접수와 인증이 구분된 환경에서 신청인은 사실 인증기관 보다 인증을 보조하는 접수처에 안내를 받는다. 접수처는 안내 대가로 접수(신규 대기업350만원, 중소기업 250만원, 재인증 200만원)료를 받고 접수를 보조한다. 그러나 2005.1부터 통폐합되어 시행되는 현재의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 접수처가 5개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기업별 업무는 어느 정도 공개되어 있으나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에 접수시 역할 및 수준을 알 수 있는 자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신청기업이 여러개의 접수처별 서비스품질수준을 평가하고 비교하여 신청하고 서비스품질을 서비스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금 접수처의 보조 범위는 제한적이라고 인식할 수 있지만 신청기업이 느끼는 지수는 상당하다고 판단된다. 상당하게 판단하는 것은 접수를 받고 현장실사에서 보조하는 것을 신청기업이 알고 있는 이상 상당한 영향력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상당한 영향력을 운영기관에서 인식하였는지 점차적으로 실사자 외 3자의 실사 참여를 배제시키려는 노력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조속한 시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대부분의 신청기업이 접수처별 역할을 상당하다고 판단하는 상황에서 여러 접수처를 만들어 선의 경쟁을 시키는 상황에서 신청기업이 마음대로 접수처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을 가져 본다. 이러한 의구심을 들게 한 것은 2007년경 지도한 재인증 기업이 초기접수한 접수처에 접수를 하지 않고 다른 접수처에 재인증 접수를 한적이 있다. 그런데 초기 접수를 받은 접수처에서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았던지 초기 접수한 곳에서 재인증에서 신청기업이 선택하여 다른 접수처에 접수한 것을 알고 그 접수처에 와서 신청기업이 접수한 서류를 가져갔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신청기업이 운영기관에 알렸고 운영기관은 초기 접수처에 임의로 가져간 신청기업의 접수 서류를 신청기업이 신청하고자 한 접수처에 되돌려 주라는 명령하여 종료되었다.
그런데 최근 모기업의 재인증 준비를 하면서 접수가 임박하여 여러 접수처별 비교 검토하는데 모 접수처에 연락을 하니 접수를 받고는 싶지만 마음대로 접수를 받을 수 없다고 하면서 2011.6.20(월) 운영기관의 인증위원회 심의에 상정하여 결과에 따라서 할 수밖에 없다고 하여 그러면 그렇게 하라고 하였더니 회의 결과에 대하여 연락이 왔는데 심의에서 신규 및 재인증 모두 여러 접수처별 비교하여 접수하는 권리는 신청기업에게 자유로이 주어야 된다는 답을 받았다고 하면서 접수하라고 하였다. 이는 잘된 결정이며 결정에 맞는 품질향상을 위하여 여러 접수처별 부족한 정보를 공개하여 신청기업이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이제부터 신청기업의 여러 접수처별 비교는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는 절차라 생각하고 불이익을 두려워 말고 용기를 내어 자유로이 비교 선택하기 바랍니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 또는 서비스ks인증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KOR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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