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인증은 실사와 심의로 2원화되어 있다. 그리고 선정을 위한 배점표가 있다. 그러나 현장실사에서 배점이 심의에서 통과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실사에서 배점표에서 제시하는 내용에 따라서 실사하고 배점한 내용을 근거로 심의 상에서 탈락 또는 보완된다.
이 보완과 탈락은 현장에서 실사하여 지정 점수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심의에서 보완 또는 탈락되었다면 실사와 심의는 차를 갖는 것이다.
그 차는 단순 오류일 수도 있고 공공성을 잃은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모든 것은 신뢰를 잃게 만들 수 있다.
물론 2원화는 각각의 절차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겠지만 동일한 지표라면 실사가 우선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그러나 실사에서 지표에서 제시하는 배점표 이상의 점수를 받고 심의에서 보완 또는 탈락된다면 실사보다 심의가 우선이라는 것인데 실사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이러한 실사와 심의 차는 반드시 극복되어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발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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