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과 2001년의 사후봉사우수기업인증과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 제도가 2005년 1월부터 통폐합되어 운영되면서 얻은 교육으로 대안을 검토하면, 사후봉사우수기업인증 제도는 아주 잘 운영된 제도 중 하나라 생각된다. 이 내용은 참여 기업들이 이야기한 것이며, 우수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운영은 간단하면서 심사는 철저하여 아전인수격 의견 개입의 여지없이 사실을 근거로 동 제도의 취지를 살리므로서 기업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았다.
통폐합되어 2005년 1월부터 운영되는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접수에서 심사 과정은 그를 듯하게 구성되어 있다. 누가 봐도 좋은 것 같다. 그러나 실제 그러한지를 기업에게 물어 보면 우선 3년전보다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고 심사과정은 그렇게 다른 것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면 접수 비용을 없애는 방법은 없는지 검토 해 보아야 할 것 같으며, 만약 받아야 한다면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고, 심사 단계별 평가 한 후 다시 사실 관계를 검토하는데 이렇게 하여야 하는지 아니면 전과 같이 일시에 평가하는 방법이 나은지 약 2년을 넘게 운영한 지금쯤 재 검토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물론 홍보가 잘되고 서비스품질이 중요한 시대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제도의 운영에 있어 상당한 윤리적 양심에서 과정이 이루어지고 평가되야 하며 항목 규정에 있어서도 공공연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여 공공연한 부분은 기업에 넘기고 꼭 필요한 부분은 더 중요하게 다루어 제도의 신뢰를 잃지 않은 선에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 제도 제정시에는 서비스라는 용어가 생소하였으며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시기였다. 그래서 더욱 필요한 제도였는지 모른다. 그러나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서비스로 익힌 경험을 국내에서 서비스라는 용어로 수익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내 수공식 전파사는 여기에 종속되거나 없어 졌으며 이 후 서비스 전문 기업이 여러분야에서 만들어 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산업을 집약한다는 잇점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개개인의 창의력을 죽이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서비스품질의 중요성과 시스템의 전파가 충분히 된 지금 제도가 점점 더 강화되는 것은 바람직 하다고 보여 지지 않으며 기업 자율에 의한 지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제품사후서비스 제도를 운영 하듯 일반 기업의 인식이 부족한 새로운 부분을 발굴하여 지도하여 일정 수준의 품질을 끌어주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
저희 코엔시도 서비스품질우수기업 발굴하면서 이러함 점을 감안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내용을 요구하면 서비스하여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여 기여도에 의한 최소의 수수료로 공공성에 못지 않은 이성에 의한 책임의식으로 임하면서 개선시키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07년 6월 22일
kornc 코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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