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우강수량은 최근 3년 평균에 못 미쳤다. 우기 70%, 태풍 10%, 봄가을 10%, 겨울 강우 10% 정도로 분포되어 있으나 미치지 못하면서 가뭄 현상을 느끼게 된다. 금년은 어떠한가 나을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아 보여 걱정이다. 급격히 감소한 강우강수도는 자연현상에 의한 자정능력을 잃으면서 오염이 그대로 자연환경에 노출되면서 시간을 필요로 하면서 시간만큼 악화가 예상된다.
투수층의 절대적 부족현상이 하나이고, 오염된 공기가 정상적인 구름층 형성을 방해가 두번 째이고, 오염된 비산먼지와 오폐수에 의한 소하천, 중하천, 강, 바다가 차례로 탁도와 산소요구를 감소시키면서 수온을 상승시키는 현상이 세째 이유이다.
어느 하나 지금 개선이 가능한 것은 없어 보인다. 빠름의 등식에 노출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며 복구는 오염 속도에 3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원론적 문제 파악과 개선없인 예상시간 보다 휠신 더 많은 시간이 예상된다. 오늘 평소와 같이 출근을 걸어서 하는데 비가 오는관계로 우산을 쓰고 나가는 순간 비가 너무 오지 않다가 온 관계로 그동안 쌓인 먼지가 빗물에 씻겨 나가는데 오염도 너무 높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 물이 내천으로 흘러들어 내천으로 흐르는 물은 그야말로 1급 오염수였다.
오염수는 다시 강으로 강물은 다시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바다는 산업자본과 수산자원으로 분리되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수산자원은 오염수 때문에 멸종 위기에 직면한 어종이 상당수이며 현재와 같은 오염수가 계속 바다로 흘러들어간다면 수산자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원론적 대안이 절실한 부분이며 대안으로 획기적안 보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오랜 시간을 두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KOR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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