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품질우수기업 재인증을 지도한 모기업 회장님께서 2010년 7월 14일(수요일) 심사를 마치고 전화가 와서 어떻게 지도하였길래 심사기준하나 못 맞추냐 항의가 왔다. 영문을 모르는 차에 전화를 받아 확인하고 연락드리겠다고 한 후 알아 본 결과는 심사원이 재인증에서 신규지표를 들고서 왜 지표가 맞지 않나 지적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재인증이기 때문에 재인증 지표를 사용하였다고 하니, 나는 심사원 교육시 신규지표로 교육 받았다고 주장하였다는 것이다.
지표는 공인기관에서 만들고 고시공고 후 추진하는 것이지 어느 일개인이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사안과 같이 신청인이 재인증 심사를 위하여 재인증 지표를 사용하여 신청을 하였으나, 심사에서 심사자가 제시되지 않은 심사기준으로 심사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제시된 심사기준에 의하여 준비하였으나, 준비 내용을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하게 되면 그 환경에서 어느 신청인이라도 당황하지 않은 신청인은 없을 것이다.
일부 심사는 재량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사안과 같이 기준마저 바뀐 상황에서 진행된다면 제도의 방향과 맞지 않을뿐더러 부정한 결과에 순응할 신청인은 없을 것이다.
확인된 사항으로 지도 기업에 사실행위를 연락하여 이해시키고 있으며, 총평 후 심사자에게 본 내용을 요약하여 발송한 후 무지한 사견의 무모함을 되새겨 제도가 발전하는데 있어 걸림를 제거하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KOR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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