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KS인증제도가 2008년 6월 콜센터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11월 시설관리 서비스로 두 분야에서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인증 주기는 매년으로 되어 있다. 1년 주기를 3년 주기로 하였으면 좋겠다. KS는 국가표준이며 현재 국가 유사 인증인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 또한 초기 3년에서 2년으로 다시 3년으로 개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때도 저희 코엔시에서 3년의 적합성을 설득한 사례가 있다. 그리고 3년의 적합성이 통하였는지 양심 있는 공무원에 의하여 2007년 3월 개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3년으로 개정된 지 2년이 지는 지금 접수방식 등에서 많은 과제를 않고 있지만 기간 부분은 너무 잘 운영되고 있다. KS 부분에서도 이러한 양심과 용기를 발휘하여 1년 주기를 3년으로 개정하여 운영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큰 신뢰를 받으면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설득력이 있는 것은 서비스 KS인증의 접수료가 너무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것도 3년에 한번씩 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납부하도록 하는 것은 이용 고객에게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가표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렴하여야 하며 쉬워야 한다. 그렇다고 규격을 마음대로 다운 받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규격 또한 DB를 통하여 다운 받는데도 불구하고 유료화 되어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가규격을 유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부분은 이해가 부족하다. 예를 들면 국민이 헌법의 조항을 알기 위하여 헌법을 어디서든 다운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유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헌법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DB를 구축하여 주석을 달았다든가 별도로 노력이 있어 이용자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 놓았다면 몰라도 표준 자체를 두고 유료화하는 것은 국가표준인 것 만큼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닌지 만약 별도의 노력이 들어간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하여 노력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대한 비용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나 생각된다.
규격도 유료화 된 상황에서 접수료 마져 230만원 내외가 되니 너무 높다. 높은 만큼 접수료에 대한 내역을 고객에게 충분히 설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든 국가인증이 그러하듯 유효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여 고객이 국가 규격을 이용하면서 생산 활동에 전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사실 1년의 성과는 검토하기에 너무 이른 감이 있다. 최소 3년은 되어야 검토할 사안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검토가 있으면 준비 기간이 주어져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국가인증이 초기 인증 기간을 3년으로 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국가 표준인 것만큼 접수료가 저렴하여 국가표준의 전파에 의한 기업의 생산 활동이 증진될 수 있으면 좋겠다. KOR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