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은 아시아의 향방에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알리는데 있어서도 중국의 고유 문화를 계승하는 독창성을 살리면서 새로움 속으로 빨려들게 하는 특이한 효과로 유구한 전통을 전파하는 것이 그렇다.
오늘과 같은 중국의 출현은 그 동안 중국이 외형보다 내형을 얼마나 중시면서 개량하였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아직도 이 단면을 보고 인지하지 못하고 의존하면서 자아에 도취되는 것은 아닌지. 자아는 먼거리가 아니라 건거리에서 찾을 때 유행이 아닌 진리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대안인데 중국에 있어서 올림픽은 그 동안 아낀 홍보 비용을 아껴 쓴 것일 뿐이다. 그리고 축척된 자원의 활용이 더 활발해 질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중국일 수 있다. 이미 중국은 잠재성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오래전부터 수립하여 저 비용과 고효율을 위한 미시정책과 거시정책을 동시 다발적으로 입안하여 시행한지 오래다.
그 입안을 오늘의 중국이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물론 현대사에서 중국(모태동)과 대만(장제석)이 일시적인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주체사상과 자유사상으로 분리되어 운영된 적이 있지만 문화의 계승에 있어서는 하나로 소통되면서 동반성장한 오늘 같은 이념으로 서로 손 잡으면서 대내외적으로 우정을 과시하기에 이른다.
이것을 두고도 오로지 유행에 쓸리는 현실이 안타깝다. 주관에 의한 개선으로 준비시키자. 자아를 객관에 견주어 객관과 자아를 동시에 비판하는 모순을 범하기 보다. 그리고 경솔한 함박웃음보다 은은한 진리의 미소를 깨닫자.
중국은 문제점을 이렇게 극복하였고 오늘 세상에 보여 주는 것은 아닌지 그러면서 과제를 해결할 능력을 축척한 것은 아닌지 그래서 성장도 우려도 미개이념 보다 공개이념에서 찾는 능력과 지혜가 요구된다. 08.8.17 코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