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는 그 세대의 대세이자 풍속이며 문화이고 문화는 곧 전통이다. 문화에는 몸매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동안 몸매에 대하여 이렇게 까지 들어내 놓고 이야기 한 적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으로 너무 상업적으로만 빠지지 않는다면 좋은 점이 많아 보인다.
유행어 중 몸매는 S 라인 얼굴은 V 라인 이라는 것이 인식되고 있다. 인식이 가능한 것은 생활패턴과 선입견에 의한 전파 때문은 아닌지 하는 의문을 갖는다. 생활패턴은 외부보다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에너지는 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에너지 주입 양은 늘어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선입견에 의한 맹신이 되겠다. 그 중 하나를 예를들면 물을 많이 마셔라가 되겠다. 물도 적당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몸은 많은 양의 수분을 갖고 있으며 물을 순환시키는 장기도 점액으로 자가 치료를 하면서 내성을 키우도록 되어 있는데 계속하여 물을 마시면 점액에 의한 자가 치료는 불가능하여 오히려 안 먹은 만 못한 결과를 낼 수 있다.
더구나 몸 안의 노폐물을 빼내려고 일부러 물을 마시는 것은 노폐물을 빼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만병과 비만의 근원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노폐물은 장기로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로 흡수하여 필요 부분의 기능으로 분배되어 표피 또는 장기로 자가 배출되는 것이지 인위적인 물에 의한 배출의 효과는 크지 않다. 다만 장기의 자가 배출을 위한 기능의 연동동화 촉진 작용을 돋기 위한 운동은 필요하겠지만 물로 노폐물을 빼낸다는 자연적 근거가 부족하다.
S 라인이 인식되어도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직립의 골격은 관절에 의하여 작용한다. 골격 기능 강화를 위하여 관절이 필요하고 관절에 의하여 골격의 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S라인은 이 관절 부위에 의하여 골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래서 관절을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골격은 발달하여 S라인을 형성하느냐 원통형으로 형성되느냐가 되겠다. 그래서 S라인은 단순한 용어가 아닌 건강미로 통할 수 있다.
건강미가 몸에만 그치지 않고 현물과 선물에도 적용된다면 몸도 마음도 편안할 텐데 말이다. 흔히들 V자형 U자형 W자형 가지가지다. V U W형은 불안한 모형이다. 대안 모델을 찾는다면 S 라인을 들 수 있다. S라인이라면 현물에 국한되지 않으면서 선물과 복합화한 The Rally in Long future가 가능하다. KOR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