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에서 꽃인 단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자메이카는 10년 전만 하여도 만년 2등인 오토라는 여자선수를 둔 조그마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인 것으로 생각된다. 만년 2등이 현역 선수생활을 하는 사이 해성같이 나타나 세계의 단거리를 주름잡은 현 만년 2등 선수가 2등으로 머무는 사이 또 다른 해성이 나타난 볼트라는 철부지 같은 개구쟁이가 나오면서 만년 2등을 3위에서 만년 2등으로 끌어올리면서 만년 1등 같은 1등을 3등으로 끌어내린 기록 보유자다.
여유를 보면 긴장은 찾기 힘들지만 기록을 갱신 할 정도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러나 표면으로 나타나는 여유는 그저 철부지한 개구쟁이 같이만 보이는 여유는 무엇인가? 능력, 기록 갱신의 자신감 그러면 지금까지 수많은 기록이 갱신되었겠지만 이러한 광경을 보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문화 내력은 아닌지 하는 궁금증을 의심해 본다. 그러나 문화라면 지금까지 단거리를 이끌어온 문화는 손색이 있는가? 손색이 없다고 본다.
그러면 무엇이 지금과 같은 여유를 보여 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래도 문화에서 찾아본다. 언제부터인가 트랙에는 낮선 유니폼을 볼 수 있었다. 유니폼이 좀 어색하고 좀 이색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그래도 오래전부터 여사로 보고 느끼면서 온 것이 오늘 하나의 문화로 와 닿은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유니폼에 어울리는 능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능력은 도움과 발바닥과 발 고락 기능을 100%에 무릎과 종아리 연골과 허벅지의 각을 90도 그리고 종아리는 가늘면서 허벅지로 올라오면서 단련시켜 가분수를 만들어 두 다리의 연동시켜 잘 활용하는데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유니폼에 어울리는 철부지의 개구쟁이 행동은 기록 보유자의 행동이 아니다. 그러나 의욕을 보기 전에 행동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함박웃음을 보기 전에 여유만만 미소와 미소에 어울리는 프로의 동작과 안무가 몸에 밴 생활화로 익숙하다는 것이다. 익숙한 유연성으로 육상도 빛내고 매너도 빛내고 문화도 빛냈다. 그래서 여유만만하나 보다. 元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