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위는 공존하면서도 과정과 결과가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연은 자생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조그만 한 인공을 가미하면 보완되어 자연적으로 순환될 수 있지만 인위는 자연을 배제한 나머지 인위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짐으로써 인공을 가미하지 않으면 곧 바로 순환은 멈추고 만다.
이와 같이 자연은 오래 오래 자생할 수 있는데 반하여 인위력으로 만들어진 인공은 인위력을 잃으면 바로 위력을 잃고 말면서 순환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인위력에 의한 인공 띠를 형성하기보다 자연적인 자연력에 의하여 구동시키기 위하여 애쓴다. 그러한데도 불구하고 자연보다 인위력으로 균형이 쏠리는 현상은 무엇 때문인가?
인위적인 일반화 과정이 자연적인 일반화 과정보다 프라이버시를 지키는데 유리하기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자연적으로 일반화가 된다면 이는 일부분으로 쏠리지 않으면서 균형을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어느 일부분으로 일반화를 시도하려는 인위력으로는 한계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인위적인 일반화 과정은 어느 일부분으로 균형이 급격히 쏠리면서 일반화에서 인위력이 극면하게 나타나면서 인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연적인 일반화 과정은 프라이버시 보다 퍼블릭이 부각되는 반면 인위적인 일반화는 퍼블릭보다 프라이버시가 부각을 나타냄으로써 도달 방법에 있어서 자연적인 일반화보다 인위적인 일반화가 흘신 빠르기 때문에 빨리 빨 리가 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성과에서 있어서는 자연적 일반화는 전부분이 연동 순환되는데 반하여 인위적인 일반화는 어느 일부분만 작용함으로써 전부분이 연동하면서 연계되어 순환되는 것과 어느 일부부만 작용하는 것은 효과와 연속화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모한 인위를 일반화시키고 그 속에서 관심을 끌고 관심을 돌리는 것이 가능한 것은 그 만큼 자연적인 일반화보다 인위적인 일반화의 패러 타임으로 변환되었기 때문은 아닌지? 그렇다면 이와 같이 자연적 현상에서 인위적 현상으로 패러 타임이 변환 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현상은 거울 속에 흠집이 비친다하더라도 관대하게 일반화시키는 것이고 자연은 거울 속에 흠집이 비치면 바로 바로 해결하는 것이다.
자연과 인위로 이렇게 순환을 반복하면서 자연적 일반화는 진리를 연속화 시키기를 거듭하면서 느리고 인위적 일반화는 규모를 앞세운 나머지 빠르게 연속화 시키면서 연속화에서 소요되는 많은 소모 부분을 자연적 진리에서 찾으면서 무모한 연속화의 수레를 굴리기를 거듭하는 사이 욕구의 한계점을 넘어서면서 자연과 인위는 규모라는 무모한 무늬의 덫에 걸리면서 인위만 있고 자연은 아련 거린다. 元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