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것 같다는 인식의 이야기를 들은 지 깨 오래된 지금 느껴보면 일시적 가식 가득 함박웃음이 있었을 뿐 굳은 인식만 가득한 느낌이 더는 구나 오래전 무심코 들은 이야기가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느껴보면 나아지는 환경에서 계속 생활한 관계로 별로 와 닿지는 않았다. 그 후로 조금씩 나아지면서 굳은 인상이 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함박웃음으로 이어지고 함박웃음의 절정에 이른 것을 여기저기서 익숙히 보아 왔다.
함박웃음은 모든 웃음을 사로잡으면서 산수를 누비며 유수를 거느리면서 유유히 흐르는 구나 유수가 유유히 흐르면 흐를수록 맑아 유수 속에서 환경은 좋아지기를 거듭하는 사이 면경에 가까운 함박웃음을 유지하게 된다. 면경 같은 웃음에서 면경이란 어지간한 면경이라야 말이지 거울 알 같은 면경이니 어디 가식 가득으로 되는 일인가 함박이 가득하여야 되겠지 함박이란 가식으로 되는 것인가 그러나 가식 가득으로 맑은 함박 이러 저리 흐려 본다.
흐려도 흐려도 흐려지지 않으니 더 이상 흐릴 수 없게 되는 구나하는 사이 그래도 흐리기를 거듭하면서 함박웃음의 함박과 웃음이 분리되면서 틈이 생기고 틈으로 가식 가득 함박웃음 스며들면서 싹을 티우 더니 어느 듯 가식 가득 함박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가식 가득한 함박웃음 유유히 흐를 것 같더니 웃음 없는 유수에서 가식 가득으로 웃음을 생선해보지만 가식 가득이 느껴지는 웃음 받지 않으니 가식 가득 함박웃음 웃음을 접더니 가식을 드러내면서 흐르게 한다.
가식 가득이 흐르면서 오염도는 점점 더 하더니 오염 속에서 생성되는 유물 불모로 잡히더니 이내 흉물로 변화하고 유물이 흉물로 남으면서 그래도 생선은 계속되니 흉물만 쌓이네 쌓인 흉물에 둘려 쌓인 가식 가득 함박웃음 급한 나머지 탈출구는 만들어 놓아야 하였으나 탈출구마저 막아 버렸고 탈출구 없는 흉물에 쌓인 가식 가득 함박웃음 이내 갇히면서 굳어 버리고 만다. 龍湖
